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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브루더호프 공동체의 삶이 상세하게 그려져 있어 마치 제가 그곳에 함께 있는 듯 생생한 감동의 물결에 휩싸입니다. 경쟁과 자본주의 삶에 지친 현대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존중과 돌봄과 환대와 기쁨과 함께 하는 삶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책에는 자녀교육은 물론 교육문제와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답이 녹아 있어서 새로운 교육에 눈을 뜨게 해 줍니다.
김난예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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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끝없는 욕망과 경쟁, 소외와 반목, 갈등과 분쟁, 억압과 착취, 폭력과 전쟁이 끊이지 않는 세상에서 그와는 전혀 다른, 참으로 인간다운 삶이 무엇인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떠한 것인지, 모든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 공동체의 삶이 어떠한 것인지를 보여주는 매우 감동적인 책이다. 책을 읽게 되면 아마도 동화 나라에 갔다 온 행복감에 빠지게 될 것이다.
정원범 (대전신학대학교 은퇴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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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브루더호프 공동체를 처음 방문하여 받았던 신선한 충격이 여전히 생생하다. 그들은 예수님의 팔복의 가르침을 신앙공동체로서 살아내는 그리스도인들이다. 진정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실천함으로써 참 평화와 공의의 하나님의 나라를 앞당겨 살아가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양춘길(뉴저지 필그림선교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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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공동체 삶에 대한 편견이 심해 못내 아쉬움이 있었다. 브루더호프 공동체에서 15년 동안 호흡하며 살아온 저자의 진솔한 삶을 보면, 독자들은 그러한 편견을 깨고 공동체 삶의 아름다움이 어떠한가를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니 크리스천 공동체의 힘이 뿜어내는 미세한 움직임마저 영혼의 뼛속까지 흔들림이 느껴졌고, 저자가 살아온 “삶으로 드리는 예배”에 동참하고 싶은 간절함이 생겨나게 되었다.
안재목(한림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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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함께 사귀며, 서로 도우며, 고백하면서 동고동락하는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기쁨과 평화를 체험하며 이웃과 나누는 사람들, 이상한(理想鄕, Utopia) 마을의 Life together history 책이다.
백창건(New York Theological Seminary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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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더호프 동네 이야기는 우리네 교회 모습과는 너무나 달라서, 과연 그렇게 살 수 있을까, 부러움과 좌절감이 교차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읽을수록 이상한 나라,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가 실현되는 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박신욱(SEED International 국제대표,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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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브루더호프 공동체 형제자매들의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총이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히 브루더호프 공동체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섭리를 보여주고 증거하고 있으며, 하느님의 은총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브루더호프 공동체가 주님 사랑 안에서 더욱 성장 발전하고 주님 사랑을 영원히 노래하는 은총 충만한 삶이되길 바라며 기도합니다.
김동권 사무엘 신부(성 베네딕도회 뉴튼 성 바오로 수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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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님의 네 명 가족이 브루더호프 공동체에서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한 편의 드라마 같다. 더구나 박성훈 님은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그런데 그 이야기가 드라마나 영화처럼 픽션이 아니라 리얼 다큐라는데 의미가 있다. 드라마나 영화가 아니라도 현실에서 이런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인가. 이 책을 읽으며 우리도 잃어버린 꿈을 되살릴 수 있는 것이다. 그 멋진 공동체에 박성훈 님 가족이 함께 살고 있어서 좋고, 그 멋진 이야기들을 사장시키지 않고, 한국의 독자들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토록 생동감 있게 전해줘서 더욱 좋다.
조현(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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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프로그램을 하기에 브루더호프에서는 장애우들이 행복한 것인지 물었었다. 공동체 멤버 한 분이 “프로그램은 없어요. 주님께서 가장 약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라고 하셨으니까요.”라고 답했다. 공동체를 방문하면 동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이상한 나라를 느낀다.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순수한 아름다움이 풍겨난다. 오늘의 교회들이 되찾아야 할 오리지널 예수 공동체, 그리고 찾아가야 할 예수님이 원하시는 미래를 그들에게서 만난다. 여기 글 한마디 한마디는 단어의 나열이 아니라 예수 따르미 공동체가 오랜 세월 지켜 낸 삶의 정직한 열매들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이 시대를 위한 도전과 비전 그리고 소망을 찾을 것이다.
김정호(뉴욕 후러싱제일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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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은 오랫동안 가슴에 남습니다. 진정한 교회를 처절히 추구해 온 저자의 답인 브루더호프 공동체는 어쩌면 이상한 나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책을 계속 읽다 보면 그 나라는 전혀 이상하지 않고 내가 사는 이곳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비정상이 정상처럼 보이는 왜곡된 세상에 사는 우리에게 이 책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을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런 감동은 오랫동안 잊을 수 없지요.
양미희(숙명여자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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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더호프 공동체는 하나님과 이웃, 자연과의 관계가 회복된 전인적인 삶을 보여주는 이 시대의 초대교회적인 대안공동체입니다. 생존을 고민하는 교회 그리고 생존을 넘어 진정한 실존을 고민하는 이 시대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브루더호프 공동체의 이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기쁨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유성준(한국서번트리더십훈련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