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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out부모가 자식을 가엾게 여기듯이, 주님께서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신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창조되었음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며, 우리가 한갓 티끌임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시편 103:13-14, 새번역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우리가 조용히 주 앞에 나아가 기도합니다. 성령을 보내주소서. 이 기다림의 시간 동안, 사람들의 마음 속에 그리고 죽음이 지배하는 모든 곳에 생명의 빛이 비치길 소망하며 분투하는 우리에게 주님의 거룩한 영을 부어주소서. 온 세상이 소용돌이처럼 격변하여 우리 삶을 끝도 없는 바닥으로 빨아들일 것 같은 때에도, 우리가 절망하지 않게 하소서. 주께서 우리를 지키실 것을 믿습니다. 시험을 당할 때에도 함께하셔서 우리가 주의 품 안에 거하게 하소서. 주님을 기쁨으로 기다리도록 우리의 영혼을 돌보소서. 주께서 우리 모두에게 부활의 생명, 하늘나라의 참 생명을 주실 것을 믿고 평안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