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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out용서만이 분노와 상실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다!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용서로 상처를 치유하고 삶을 회복한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우리를 향한 도전.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용서로 상처를 치유하고 삶을 회복한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래도 용서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함께 섬기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해 공동체에서 제명되었다가 힘들게 다시 돌아온 아버지의 한마디는 아들뿐 아니라 모든 이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준다. “수십 번 배신당하더라도 분노와 불신 속에 사는 것보다 용서를 선택하는 것이 낫단다.”
원마루 옮김, 포이에마 펴냄, 2015년, 272쪽
(한겨레 신문에서) 명절 때 오랫만에 가족들과 해후해 행복한 이들도 있었겠지만, 오래 묵은 상처가 덧난 이들도 있을 것이다. 상처와 분노는 삶을 갉아먹는 독이다. 그래서 ‘용서’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타파해야할 화두다. 더구나 한국전쟁과 급격한 사회 변화 과정에서 갈등과 부익부빈익빈, 편견 등으로 분노지수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식의 순환 고리를 어떻게 끊느냐는 사회와 국가적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증오와 두려움의 감옥으로부터 탈출을 돕는 『왜 용서해야 하는가』의 저자 크리스토프 목사를 서면 인터뷰했다.
주변에 아픔들로 인해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용서와 관련된 사례들이 담긴 이 책을 읽다 보니, 그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해답 중에 우리가 스스로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것은 '용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를 용서해 주신것처럼, 우리도 나의 이웃을 먼저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의 죄에 대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이미 죄인인 나를 용서하셨다는 사실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마음을 한 단계 더 해아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하고 귀한 reading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