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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생각이 다른 점도 있지만 저자의 확신에 찬 글을 읽는 것이 기뻤다. 나는 그 말이 갖고 있는 권위를 사랑한다.
존 테일러 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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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요하고 적절한 시기에 나왔다. 우리 아이들에 대한 소홀함이 우리 문화의 쇠퇴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가 이 문제를 잘 해결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될 뿐 아니라, 우리에게 미래가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된다. 이 책은 아이들에 대한 새로운 열정과 헌신의 불을 놓는 불씨가 될 수 있다.
존 퍼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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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배경인 공동체 삶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교육의 목표이다. 참교육을 원하는 부모뿐만 아니라, 교사에게 유익한 책이다
정태일 목사(사랑방공동체 대표. 멋쟁이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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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자녀양육 지침서가 아니다. 지은이는 참된 부모 되기는 종교적 차원을 넘어 온전한 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헌신과 사랑의 길임을 경건한 영성과 깊은 믿음으로 보여준다.
이경재 실상사 작은학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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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명이 태어나 고귀한 영혼을 가진 한 인간으로서 자라나게 하는 일은 씨앗을 뿌려 무성한 열매를 잉태하는 나무를 키우는 정원사의 예술적 행위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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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를 만들고 아이들이 내일을 만든다. 광란의 시대에 하느님 나라를 희망한다면 오늘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깨우쳐주는 책이다. “무엇을 가르칠까?”를 생각하기 전에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생각하게 했다.
박기호 신부(예수살이공동체 산위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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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죽음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봤지만, 나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거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지켜보는 사람에게 이 책을 선사하고 싶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나의 죽음이 찾아왔을 때도 머리맡에 이 책을 두고 싶다.
폴 브랜드 의학박사, «아무도 원하지 않는 선물“»(비아토르)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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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책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참 특별한 힘이 있습니다.
데임 시슬리 손더스, 호스피스 운동의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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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세상을 떠났을 때 누군가가 이 아름다운 책을 제게 주었더라면….”
매들렌 렝글, «시간의 주름»(문학과 지성사)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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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교회, 결혼이라는 큰 틀에서 성의 위치와 역할을 제대로 짚어 주는 책이다. 모든 사람이 아놀드의 결론에 동의하지는 않겠지만, 성숙한 신앙인은 이 책에서 보여 주는 확신에서 유익을 얻을 것이다.
밥 프라일링 (전 IVF 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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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있는 메시지는 오늘날 세계 모든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합니다. 순결을 지키려면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그 대가는 하나님의 뜻을 충분히 행할 수 있도록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순결을 아름답게 여기시며 순결을 지키는 데 필요한 힘을 언제나 주십니다. 순결은 기도의 열매입니다. 가족이 함께 기도하면 하나 됨과 순결을 지킬 수 있고, 하나님이 각 사람을 사랑하시듯이 서로 사랑하게 됩니다.
마더 데레사 (노벨 평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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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가족에 관한 하나님의 이상을 분명한 비전 안에 담은 책이다. 단순하고 명료하지만 깊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성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돕는다.
제임스 패커 (리젠트 칼리지 조직신학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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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이다. 아놀드는 인생의 지옥을 견디어내는 마술 같은 공식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런 공식이란 없다) 대신 우리 자신부터 시작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를 제시한다. 여러 사람의 풍성한 지혜를 담은 이 책은 모든 독자가 음미할만한 책이다.
아리 L 골드만, 콜롬비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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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처럼 종이 한 장에 군더더기 없는 지혜를 가득 담는 작가 는 드물다. 만약 당신이 어른이 되어 어떤 사람이 될지 궁금해 한 다면 이 책은 진정한 삶으로 인도하는 지도가 되어 줄 것이다. 어 른이 되었지만 뭔가를 놓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은 참 된 거듭남의 길로 안내할 것이다.”
앤디 크라우치,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수석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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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해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평화롭지 못하다. 여전히 분노와 좌절감에 사로잡힐 때가 많다. 우리는 그들이 하느님의 나라에 도달했다고 말할 수 없다. 평화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가슴이 이 세상과 그리고 형제자매들과 평화로운 관계를 맺어야 한다. 바로 이 진실이 이 책의 핵심이다.
틱낙한 스님, 《화》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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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이거나 감상적이지 않고, 오히려 끈기 있고 용감하고 강력한 책이다.
조너선 코졸, 《젊은 교사에게 보내는 편지》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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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과 전 세계에 꼭 필요한 메시지다.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노벨 평화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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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에서 가장 어두운 분단의 시대를 치유하는 길은 화해와 용서밖에 없다. 그 화해와 용서의 씨앗을 남과 북 어린이들의 여린 마음에 심어야 한다. 이 책은 한반도가 평화로운 미래로 가기를 기원하는 절절한 기도서다.
권근술, (사)어린이어깨동무 이사장, 전 한겨레신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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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비본성적인 행위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참으로 용서하기 어려운 순간에 감히 본성을 거스를 수 있을지 두렵다. 그럼에도 이 책에 실린 사례들을 통해 용서야말로 인간의 삶에서 가장 고귀한 선택임을 깨닫는다. 본성을 거슬러 고귀한 선택을 함으로써 인류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소년부 부장판사,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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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혹스럽다. 유년기를 주제로 할 이야기는 이미 다했다고 누가 말했던가? 한 장 한 장 펼칠 때마다 깜짝 놀랐다.
다이안 콤프 예일대 소아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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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문장 속에 강한 호소력과 선명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자녀들에게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 우리가 들어야 할 말이 많다.
베티 윌리엄스 노벨 평화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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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브루더호프 육아서적에 손이 자주 가는 것은 따끔함과 따뜻함이 공존하기 때문이리라. 부모로서의 내 허물을 따끔하게 짚으면서도 잘할 수 있다며 따스하게 격려해주는 면모가 있다.
박총:《밀월일기》의 작가. 《내 삶을 바꾼 한 구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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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분주함과 욕심 때문에 가정의 본질을거의 잃어버린 한국 사회와 우리 어른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글이다. 이미 너무 멀리 와버린 까닭에 ‘지금 이 상황을 대체 어떻게 바꾼단 말인가, 한국에 살면서 어딘가 하나씩은 고장 나버린 부모의 심정을 알고나 하는 소린가’, 항변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저자의 날카로운 지적과 통찰 앞에 핑계와 변명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정직하게 문제를 직시하는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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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가족과 공동체가 약화되고 있다는 걱정이 늘어나는 요즈음에 희망을 확인하고 그 실현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책을 추천할 수 있게 되어 반갑다. 오랜 기간 동안 학교 안팎에서 어린이, 부모, 교사의 성장을 응원한 사람으로서 나를 되돌아볼 수 있었고 미래를 향한 힘을 다시 얻을 수 있었다. 책으로부터 내가 길어 올린 영감과 열정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한다. 잘 다듬어진 번역에서 역자의 어린이에 대한 사랑을 진하게 느낄 수 있어서 더욱 고맙다.
이기범(숙명여대 교육학부 교수, 어린이어깨동무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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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프란치스코와 베네딕토가 우리 삶을 인도하는 중요한 길잡이로 제시한 '믿음의 빛'을 이 책에서 발견하게 되어 참 기쁘다. 이 책은 우리가 기독교인으로서 공유하는 믿음의 유대를 증언한다.
션 오말리 추기경, 보스턴 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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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지혜와 용기, 희망이 샘솟는다. 이 책에서 내가 만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 여정에 매순간 동행하신다는 확신을 안겨준다.
리처드 포스터, 《영적 훈련과 성장》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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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을 노래하는 한 편의 교향곡!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법을 아는 저자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어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 자칫 감상적으로 흐르기 쉬운 주제를 차분히 잘 풀어냈다.
유진 피터슨, 《메시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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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의 풍요가 진짜 재산이에요. 은행통장보다 훨씬 낫지요. 자기 마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남을 사랑하고,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다른 이를 위해 뭔가를 해주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게 은행에 있는 돈보다 훨씬 나아요!” 전문 읽기>>
_미국 데일리 프리만 인터뷰, 앤 기본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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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책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습니까?
A. 이 책은 나이 드는 것이 두려운 그리스도인을 위한 인생 지침서입니다.
저자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는 노년을 앞둔 그리스도인들에게 지혜와 용기,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데요.
노년에 겪게 되는 상실, 외로움, 용서, 작별, 죽음의 문제를 다양한 인물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감동적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능력 상실, 건강 악화, 외로움, 생의 끝이라는 주제를 감동적으로 풀어내는데요.
따라서 이 책은 삶의 남은 여정을 풍요롭게 마무리할 길을 안내하는 인생 지침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모두 듣기>>
_CTS 라디오 북콘서트 <금주의 신간 송광택목사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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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늙어감도, 서서히 죽음을 맞이함도 그것을 선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면 좋겠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톨스토이가 <이반 일리치의 죽음>에서 썼듯이 누군가에게 죽음은 '죽음을 끝내는 일'일 수도 있겠으나,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듯 죽음은 영원(새로운 삶)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다. 그것이 두려움이나 끝내야 할 무엇이 아닌 여전히 계속되는 모험의 한 과정이었으면 좋겠다. 전문 읽기>>
_신영우(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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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늦지 않았다.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가능성이다. 비록 황혼의 시기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해가 바뀌면서 삶이 무거워지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이들에게 좋은 가이드이다. 저자의 충고대로 노년의 시기를 창조적으로 바꿀 수 있다면 풍성한 시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두려움보다 가능성을 찾고, 망각의 걱정보다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바꾸어 보라. 젊은이들이 모르는 지혜와 삶의 경륜이 있지 않는가. 노년의 시기는 그 자체로 무한한 가능성이다. 전문 읽기>>
_정현욱, 뉴스 앤 조이. 201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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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시절 나는 결혼을 하지 않고 평생 혼자 살려고 작정했다. 가장 큰 이유는 사랑하는 게 두렵기 때문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사랑하는 게 두려운 게 아니었다. 사랑하면 결혼할 테고, 그러면 아내가 생기고, 처가 식구들이 생기며, 자녀들이 생길 터였다. 그리고 언젠가는 사랑하는 이 사람들을 내가 떠나보내거나 내가 먼저 이들 곁을 떠나야 할 터였다. 나는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게 너무 싫었다. 너무 가슴이 아플 것 같았다. 그래서 혼자 살려고 작정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아내도 있고, 자녀도 있다. 물론, 장모님도 계신다. 사랑하는 게 두렵지도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내거나 사랑하는 사람들 곁을 먼저 떠날 일이 두렵지도 않다.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았다. 전문 읽기>>
전의우. 목사이자 번역가.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 《기도를 훈련하라》 등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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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00세 시대’를 맞아 노년층 관련 책들도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 공동체 브루더호프에서 아내와 함께 많은 이들을 상담하고 섬겨 온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목사가 쓴 <나이 드는 내가 좋다(Rich in Years·포이에마)>가 호평을 받고 있다... “나이 드는 것은 분명 아름다운 일”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것도 괜찮다”, “치매 환자와 함께 살아가는 법”, “고통을 이겨내면 가슴이 넓어진다” 등 노년층의 현실적인 문제와 이를 극복해가는 이야기, 그리고 조언들을 담백하게 풀어내고 있다. 전문 읽기>>
이대웅 기자, 크리스천 투데이, 201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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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에 관한 단연 최고의 책!
제임스 패커